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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거야’

발행일 발행호수 2349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처럼 학생들의 올 한 해 소망도 두둥실 떠 오른다. 2011년 여러분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친구들의 ‘새해 소망’을 정리했다.

이연지(초6. 김천교회): 올해 어엿한 중학생이 된단. 초등학생 시절이 몸과 마음을 키우며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중학생 때는 꿈을 찾아 키우는 시기라 생각한다. 새해 나의 꿈은 꼭 시온실고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또 관장님과 마음을 모아 기도생활도 꾸준히 하고, 전도를 해서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 계획이다.

강은지(초6. 김천교회): 똑딱똑딱~ 2011년 새해다.
나는 친한 중학생 언니의 초대로 작년 4월 축복일 때부터 나오게 되었다. 교회에 나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권능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천국에 대한 말씀은 놀랍고 신기했다. 정말 정말 천국에 꼭 가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2011년이 되도록 심방을 열심히 해서 예배실에 아이들로 가득 차게 할 것이고 일요일 예배에 꼭 참석할 것이다.

김수현(중2. 나주교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축복일 개근을 하는 것이다. ‘아.~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관장님께서 “마음가짐을 잘 갖는다면 할 수 있을 거야” 라고 하셨다.
나의 환경 때문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꼭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 해 볼 것이다. 중학교 들어와서 1,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기대나 내 생각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는데 새해에는 3학년이 되는 만큼 소홀했던 공부에도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박수진(중2. 성남교회): 7살 때 처음 천부교회에 전도되어 지금까지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오래 교회를 다녔지만 체육대회 때마다 사정이 있어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2010년에는 여학생기수단 공연과 청군 응원기수도 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언니, 동생들과 많이 친분이 두터워져서 너무 좋았다. 하나님 앞에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고 보람차서 뜻 깊었다.
2011년에는 한동안 쉬고 있었던 반사일을 다시 시작해 더 열심히 할 것이며 꼭 축복일 개근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기도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 더 다가가는 참된 내가 되고 싶다.

김수민(고2. 워싱턴교회): 벌써 새해 2011년이 다가왔다. 초등학생땐 새해가 다가오면 너무 기쁘고 목표도 잘 세웠지만 고등학생이 되고부턴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구나’ 생각하고 목표는 커녕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늘 머릿속에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며칠 전에 친구가 멋진 말을 해주었다. 내일이 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오늘을 열심히 살자고… 평소에 게으른 나에겐 너무나도 필요했던 말이다. 왜냐면 나는 시간을 낭비하면서 생활하는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있지 않는것 같아서 이제부턴 하루 하루를 알차게 생활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시간을 더 늘리고 하나님께 늘 의지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마음이 깨끗하고 성결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기도로써 구하고 겸손하게 모든 걸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저 ‘열심히 하자’가 아닌 이번 해의 목표는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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