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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어린이 될래요”

홍예은(초6)/대방 천부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61

관장님께서 전국 유년부 회장이 저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에는 유년부 회장이 된 언니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제가 회장이 되니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분은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것이라는 관장님 말씀을 듣고,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 저를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고 큰 직분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유년부 회장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고, 몇 가지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 캠프에 같이 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축복일 예배에 개근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미소짓기입니다. 제가 잘 웃지 않는 편인데, 환하게 미소 짓는 연습을 해서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앞으로는 전도도 열심히 하고 교회 활동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2019년에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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