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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수감사절 예배’ 풍성한 은혜 주시는 만유주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발행일 발행호수 2589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에서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는 시온오케스트라.

이슬성신 은혜로 구원의 길 열어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기 위해 천부교인들 모여
참된 노력의 결실 맺는 알곡이 되기를 기도드려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2020년 추수감사절 예배가 11월 15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행사는 11월 7일부터 실시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추수감사절 예배에서는 관현악 반주와 함께 추수감사절 찬송을 함께 부른 후 곽소연 씨(신앙촌식품 사원)의 사회로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가 시작되었다.
시온오케스트라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간주곡 <인터메조>와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아름답고 풍부한 선율로 연주하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번 음악 순서에는 천부교 소개 영상, ‘변하지 않는 가치’가 방영되었다. 천부교인들이 지키는 양심의 법, 즉 자유율법의 가치를 새교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체험기와 함께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찬송과 말씀 순서로, 이날 방영된 말씀은 이슬성신으로 의로워지고 자유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풀어 주신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슬 같은 은혜로 죄를 씻어 아름답고 성결한 마음으로 화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죄에서 벗어나 의인이 되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운 인생이 되며, 그 이상의 복된것이 없다고 하셨다.
또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자유율법’을 지켜서 성결한 자격을 얻어야 함을 깨우쳐 주시며, 행위 이전에 생각과 마음으로부터 죄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자유율법을 지키면 죄의 근본 뿌리가 빠져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다.

신앙촌 사진 전시실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1957년 전국전도관 체육대회 때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함께하신 하나님 사진이 실렸다. (관련기사 5면)
또한 갓 구운 고구마와 군밤이 신앙촌 슈퍼 앞에서 배부되었고, 사람들은 아름답게 조성된 신정문길과 식품단지를 둘러보며 한껏 여유를 즐겼다.
어린이들은 신앙촌 야외 공원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포레스트 캠프’에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과 대형 에어바운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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