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회 친구들과 돈독해진 것 같아요”
중부지역 여학생 모임이 7월 14일 전농 천부교회에서 있었다. 학생들의 협동심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중부지역 여학생 모임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이날 예배를 인도한 김선희 관장(소사교회)은 “올바른 구원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하나님 말씀을 따라 더욱 맑게 사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던 순서 ‘노브레인 방탈출게임’이 진행되었다. 6개의 조로 나뉜 학생들은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제기차기, 물병 세우기 등 미니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게임을 했다. 학생들은 게임이 끝난 후 조별로 개성 있는 즉석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정 양(중3, 구로교회)은 “방탈출게임 1등해서 기분이 좋아요. 다른 지역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