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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두고 신앙촌은 봉사 모드

발행일 발행호수 2344

14일에 신앙촌에서 있을 추수감사절 예배를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신앙촌은 본격적으로 봉사 모드에 돌입했다.

많은 손님을 맞는 주인된 입장에서 숙소며 도시락, 환경 미화 등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하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주일예배를 마친 후 직원식당 앞 분수대 주변 화단이 색색의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고, 고구마 캐기에도 실력 좋은 사람들이 뽑혀갔다.

도시락 싸기에는 많은 손이 가는데 먼저 도시락 만들기와 빵 생산과 포장이 일주일 전부터 시작되었다.
숙소도 일주일 전부터 연막 소독을 여러 차례 실시하며 준비하고, 목요일부터는 여러 파트가 참여해 각 숙소에 이불깔기가 시작된다. 토요일 아침에는 신앙촌 전 주민이 함께 하는 도시락 담기가 시작되고 그날 오후에 포장을 마치고 줄을 서서 교인들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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