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예배시간의 귀중함을 새삼 깨달아 (김지혜(중3) / 소사교회)

김지혜(중3) / 소사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218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 교회에 왔습니다. 천막집회 때부터 나오셨다는 할머니는 어려서 배에 물이 차는 병으로 병원에 가서 고쳐도 다시 도지고 다시 도져서 고생을 했는데 하나님께 안찰을 받고 그 후로는 병이 재발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다고 합니다. 할머니께 그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축복이 참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천국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는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데, 마지막 심판 때와 지옥의 비참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두렵고 무서워서 “정말 죄를 지으면 안 되겠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 “자유율법 지켜서 나랑 꼭 그 세계 가”라고 하신 말씀을 들을 때에는 하나님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구원을 주시려고 애쓰신 모습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자유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 보면 애들이 막 욕도 하고 그러는데 저는 욕을 하지 않고 안 좋은 이야기는 같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에는 시험 기간 때 예배를 안 드리고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시험기간에도 예배시간에 빠지지 않고 나오니까 시험점수도 올라갔습니다. 시험기간이라고 예배시간을 아깝게 여겼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신앙촌에 오면 오로지 기쁘다는 마음뿐입니다. 예배를 드리며 죄를 지으면 안 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그 세계에 가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앞으로 전도도 열심히 하고 심방도 열심히 하고 교회일도 열심히 해서 꼭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