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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나아갈 방향 모색

남성회 파트별 행사 개최
발행일 발행호수 2553

어린이들이 공작 교실에서 만든 비행기를 날려보고 있다.

특강, 운동, 공작교실 등 활동

천부교 남성회 파트별 행사가 10월 21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장년회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신앙체험기에 소개된 사례를 통해 전도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고, 청년회에서는 신앙촌 통나무집에서 ‘청년들의 사명’을 주제로, 천부교 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청년들은 직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분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결실 있는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학생회에서는 만화로 보는 신앙체험기 정수길 승사(기장신앙촌)편이 방영되었다. 이어 e스포츠(Electronic Sports)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다. 평소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경기를 2명씩 한 팀이 되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에는 울산교회 나은규,방재현 팀이 준우승은 소사교회 조천웅 김민재 팀이 차지하였다. 나은규 학생(중1, 울산교회)은 “우승까지 하게 되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어린이들은 신앙촌 맛길에서 열린 고무동력기 글라이더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발명품 공작 교실(사진)에 참가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기에 집중한 성호준 어린이(초2, 소사교회)는 “완성된 비행기가 잘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신나요. 다음에 만들면 더 잘 만들 거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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