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억 만들었어요”
전농교회 어린이들 체험놀이공간 방문
장애물 넘고, 작품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다이나믹 메이즈 안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공간도 있는데, 작품 속에 들어가 직접 작품을 만지고 움직이고,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착시미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총 8곳의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증명장과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장난감 마을, 로맨틱 문, 블랙 원더랜드, 완전정복, 게임 마을, 네온 마을, 한국의 복도, 한국의 문양을 찾아다니며 각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아륜 양(중1)은 “방탈출은 조금 힘들었지만 흥미로웠고, 박물관을 구경하며 사진을 많이 찍어서 뿌듯했어요”, 함께 간 백서연 양
(초4)은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박물관을 구경하는데 포토샵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앞으로도 천부교회에서 많은 체험을 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