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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해준 특별한 7월 여름캠프 (김민희, 초5/보은교회)

김민희(초5) / 보은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406

오늘은 7월 28일 토요일. 이번에 참석하는 2박 3일 여름캠프는 다른 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기장 신앙촌을 향했습니다. 제가 제1기 천부어린이 리더스쿨에 뽑혔기 때문입니다. 리더스쿨에서는 리더십 강의를 들은 후 각 반별로 미션을 수행했는데, 우리 반은 키즈랜드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리더스쿨에 참석해서 보은 천부교회를 잘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유년부 회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다음 중부 어린이 합창단모임에서 합창 연습을 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다가오는 11월 추수감사절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캠프 둘째 날에는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저녁에는 은혜여행 시간에도 참석했습니다. 은혜여행 시간에서 예수가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사람들의 투표로 신이 되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예수가 정말 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로라의 왕관 보석을 찾아서”라는 캠프축제 시간에 연극으로 만들어진 홍영표 승사님 체험기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장님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밖에 내려주실 수 없는 이슬 은혜가 천부교회에 있다는 사실에 저도 하나님 은혜를 받으려고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평소의 1박 2일의 캠프와는 달리 하나님의 이슬성신 은혜가 내리는 이 귀한 땅에서 하루를 더 지낼 수 있었기에 더욱 보람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가 더 특별하고 소중했던 건, 하나님을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 가운데 저에게 진짜 하나님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지구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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