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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앙촌에 온 날 보게 된 이슬성신 (서지은(초5) / 화곡교회)

서지은(초5) / 화곡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263

저는 2007년 7월 신앙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캠프에 온 날 이슬성신이 내린다는 관장님의 말에 친구들과 캠프장 숙소에서 뛰어나가 처음으로 이슬성신을 보았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학교 근처에 있는 십자가 교회를 다녔었는데 예수가 3일 만에 부활했다고 배웠습니다. 솔직히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현희가 저를 천부교회에 전도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신앙촌에서 이슬성신을 본 뒤로 십자가 교회를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8월 캠프에서 ‘드러나는 예수의 실체’ 등 신앙강좌와 여러 체험담들을 들으면서 천부교회에서 배운 감람나무 하나님이 진짜 구원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부교회를 알게 해 준 현희가 참 고맙습니다. 가끔 교회에 빠지기도 하지만 앞으로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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