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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물의 권능, 두 눈으로 직접 보았어요” (김현정(중2), 최다빈(중3)/구로교회)

김현정(중2), 최다빈(중3)/구로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20

지난 4월 13일, 대방교회 김귀녀 권사(94세)의 입관예배에 참석하여 생명물의 권능을 직접 체험한 구로교회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어떤 계기로 입관예배에 가게 되었나요?
-관장님께서 입관예배에 같이 가보자고 하셨어요. 그동안 말씀 공부를 하면서 시신의 입에 생명물을 넣어주면 흘리지 않고 잘 넘어가고, 생명물로 시신을 닦고 예배를 드리면 예쁘게 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희 둘다 시신을 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정말 말씀 공부시간에 들은 대로 될까?’ 궁금한 마음이 커서 같이 가겠다고 관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김현정, 최다빈)

Q. 입관예배에 참석해 보니 어땠나요?
-여성회 관장님께서 생명물을 돌아가신 분의 입에 넣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생명물을 입에 넣어드릴 때 마다 목으로 다 넘어가는 것이 많이 신기했습니다. 여성회 관장님께서 이리로 와서 해보라고 하셔서 생명물을 시신의 입에 넣어보니 물이 한 방울도 흘러나오지 않고 잘 넘어갔어요. (최다빈)
-찬송을 부르면서 돌아가신 분을 생명물로 씻기는데 관절이 부드러워지면서 팔다리가 부드럽게 움직이고, 시신을 자유롭게 앉히는 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조금 지나니까 피부가 진짜 뽀얘져서 그냥 주무시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생명물에 대해 배운 것이 진짜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정말 생명물의 권능은 대단한 것 같아요. (김현정)

Q. 입관예배에 참여한 후 무엇을 깨닫게 되었나요?
– 집에 돌아가서 아빠한테 시신이 물을 마실 수 있는지, 팔다리를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아빠는 그럴 수 없다고 하셨어요. 장례예배를 드리고 나서 우리 천부교회에 진짜 하나님이 계시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최다빈)
-이렇게 놀라운 권능의 생명물을 저희에게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천부교회 여학생이 되고 싶어요.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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