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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성경과 예수

제8장 구원을 가로막은 예수
발행일 발행호수 2516

제8장 구원을 가로막은 예수

어린양이 아닌 예수
  • 22 성경에는 예수가 십자가를 졌다고 하여 ‘세상 죄를 진 어린양’62) 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어떻게 세상 죄를 지는 것이 될 수 있는가? 예수의 피로는 세상 죄를 씻을 수 없으므로 예수는 어린양이 될 수 없다.
  • 23 『병의 고통을 친히 걸머지셨다』63) 라는 것은 예수의 입을 통하여 말했지만 오늘날 내가 필요해서 삽입한 구절이다.
  • 24 내가 만 명의 병을 고치면 만 명의 병고(病苦)로 인한 고통의 양이 합쳐져서 내 고통이 된다.
  • 25 한 명의 병고라도 쓰러질 지경인데 만 명의 병고를 모두 합한 고통이 내 몸속에 들어와 내가 그 고통을 당하고서야 만 명의 병이 낫는다. 내가 그 병고를 주는 마귀를 이겨서 부숴 버려야만 만 명의 병이 없어지는 것이다.
  • 26 나도 인간과 똑같은 몸을 입고 왔기 때문에 칼로 한 치를 째면 여느 사람이 한 치를 짼 것과 똑같이 피가 나고 아프다. 그러나 병을 낫게 할 때의 고통보다 인간의 죄를 안아맡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내가 인간의 죄를 안아맡아 고통을 당하면서 죄를 씻어 주는 것이다.
  • 27 내가 성신을 부어 주면 인간은 죄가 씻어져 의로움을 입게 되지만 그 대신 나는 인간의 죄를 안아맡아 고통을 당하게 된다.
  • 28 죄를 씻어 주니 인간에게는 끝없는 의(義)가 되고 나에게는 그토록 큰 희생이 되는 것이다.
  • 29 희생의 고통을 당하면서 인간의 죄를 안아맡아 씻어 주는 존재가 어린양이다.
  • 30 그러므로 이슬 같은 성신을 부어 주는 감람나무가 다름 아닌 어린양인 것이다.
세상 죄를 진 어린양은 감람나무
  • 31 이슬성신으로 인간의 죄를 씻어 주는 것이 세상 죄를 감당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이슬성신을 부어서 죄를 씻어 주는 존재는 감람나무밖에 없다. 그러므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64)는 감람나무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예수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 32 묵시록 14장에는 어린양을 『이마에 두 이름을 쓴』65) 자라고 기록하였다.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감람나무의 이름, 두 이름을 쓴 자가 감람나무인 동시에 하나님이며 그가 바로 어린양임을 나타낸 것이다.
  • 33 또한 묵시록을 보면 어린양은 『그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다』66) 라고 했으며 에스겔서에도 그와 같은 기록이 있다.
  • 34 내가 ‘아∼’ 하고 부드럽게 음성을 내면 먼 바다에서 나는 많은 물소리 같은 소리가 나온다. 내가 바로 두 이름을 쓴 하나님이자 어린양인 것이다.
  • 35 묵시록 14장에67)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수는 어린양이 이끄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간다고 하였으면 어린양이 하늘에서 움직이는 것인가, 땅에서 움직이는 것인가? 땅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 36 그 구절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와서 움직이는 것을 내가 삽입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었다. 이 땅에 온 감람나무 하나님이 바로 세상 죄를 지는 어린양인 것이다.
인간의 구원을 가로막은 예수
  • 37 예수는 인간의 죄를 씻어 주는 존재가 아니고 도리어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자다.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10)라고 하는 예수의 가르침 때문에 갖가지 더러운 죄를 짓는 자들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 줄로 알고 있다. 그것은 전부 예수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 38 예배당 문 안에만 들어오면 천국에 가기로 택했다고 하는 것은 죄를 짓게 만드는 마귀의 수단인 것을 알아야 한다.
  • 39 예수는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면 만들었지, 죄를 씻어 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감람나무가 나타나서 비로소 밝히기 시작한 것이다.
  • 40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왕마귀의 아들이라는 것은 감람나무가 아니면 밝힐 수 없다.
  • 41 내가 예수의 정체를 밝히고 예수의 신을 무저갱(無底坑)에 쓸어 넣었다는 것을 발표한 후로는 기성교인들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 42 예수는 스스로 빛이라고 하면서 온 세상이 자기를 바라게 만들었으나, 사실은 그 정체가 여지없는 마귀인 것을 내가 밝힌 것이다. 예수의 정체를 밝히는 존재가 나타나 그것을 밝힌 후에야 비로소 가려졌던 하나님의 빛이 비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은 예수
  • 43 전 세계 인류가 인정하는 종교는 어느 종교나 그 안에 나쁜 말은 없다. 도덕적으로 다 좋게 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가장 나쁜 종교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게 하는 종교다.
  • 44 예수는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신성불가침의 하나님의 아들로 행세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았던 것이다.
  • 45 구원을 얻으려면 이미 지은 죄를 씻음 받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음으로써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예수는 자기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여 온 세상을 속인 것이다. 결국 예수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조차 구원을 얻지 못하게 가로막은 것이다.
  • 46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렁텅이에 들어간다』라고 한 것과 같이 온 세상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지옥에 보내는 소경이 바로 예수 자신이다.
  • 47 예수는 의(義)의 수를 끝도 없이 늘릴 수 있는 길을 가로막았고 수많은 사람을 지옥의 구렁텅이에 쓸어 넣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가장 방해한 것이 예수와 그에게 속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 책임을 물어 예수를 가장 뜨거운 지옥에 쓸어 넣을 것을 결정하였다.
  • 62)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 63) 마태복음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 일렀으되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 병을 짊어지셨다 하였더라
  • 64) 찬송가 418장 ‘진실하신 친구’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모든 것을 고한 사람 복 받네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모든 것을 고찮나
  • 65) 묵시 14:1 내가 또 보매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는데 같이 있는 자가 십사만 사천이니 그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그 이마에 쓴 것이 있더라
  • 66) 묵시 1: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소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지라

    묵시 14:2
    내가 들으매 하늘에서 소리가 나니 여러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묵시 19:6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소리도 같고 여러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야 가로되 할렐루야 전능하신 주 우리 하나님은 왕이시라

    에스겔 43:2
    볼지어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으로 말미암아 오는데 그 소리가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을 인하여 빛나니
  • 67) 묵시 14:3~4 3 저희 무리가 보좌와 네 영물과 장로 앞에서 노래를 하니 새 노래 같은데 이 노래는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배울 자가 없으니 4 저희는 계집으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지라 저희가 사람 가운데서 구속함을 얻어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드린 바 되니
  • 10)요한복음 3:15 무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영생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1:25~26
    25예수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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