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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구원의 약속

제4장 동방의 한 사람과 감람나무
발행일 발행호수 2489

제4장 동방의 한 사람과 감람나무

동방의 한 사람에 대한 증거
  • 1 초창기에 내가 동방의 한 사람에 대하여 계속해서 설교했으나 기성교회를 다닌 사람들은 그 머리에 예수만이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동방의 한 사람에 대한 증거를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 2 또 내가 정치적으로 탄압을 당할 때 공판정에서 천주교인이었던 판사가 “이사야 41장에 기록되어 있는 동쪽의 땅끝, 땅 모퉁이가 어떻게 한국이라고 할 수 있는가? 성경을 기록할 때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전인데, 그때는 지구가 둥근 줄 모르고 평면인 줄 알던 때여서 어부들도 바다의 끝에 이르면 물이 폭포수같이 떨어지는 줄 알고 무서워서 멀리 나가지 못했다. 그러니 동방의 땅끝, 땅 모퉁이가 이스라엘의 동쪽이면 동쪽이지 어떻게 한국인가?”라고 질문했다.
  • 3 그때 내가 “성경의 그 구절은 인간이 쓴 것이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이 삽입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구가 둥근 것을 몰랐겠습니까?”라고 하니 판사가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 4 이사야 41장은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한국 땅에 나타날 것을 수천 년 전에 예언해서 성경에 기록한 것이다. 즉 동방의 한 사람은 한국 땅에 나타나게 되어 있는 감람나무인 것이다.
감람나무의 의미
  • 5 이슬성신과 감람나무는 성경에 있는 구절에 맞추어 말한 것이 아니고, 내가 그 은혜를 내린 뒤 “바로 이 구절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라고 해석해 준 것이다.
  • 6 성경 호세아 14장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필 것이요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뿌리가 박히리로다. 그 가지는 퍼져서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1)라고 기록되어 있다.
  • 7 『내가 이슬과 같으리니』라는 구절에서 ‘내가’라는 것은 하나님이며, 하나님이 이슬과 같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神)이 이슬과 같이 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슬 같은 은혜를 본 자는 하나님의 신을 체험한 자다.
  • 8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라는 구절에서 감람나무와 같다는 것은 나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는 자를 감람나무에 비유한 것이다.
  • 9 또한 『백합화같이 필 것이요』라는 구절에서 백합화같이 핀다는 것은 이슬 같은 은혜를 받아서 황무지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이 백합화같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뜻한다. 또 인간의 온갖 누추한 죄를 이슬성신으로 씻어 흠과 티가 없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10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뿌리가 박히리로다.』라는 구절에서 말하는 뿌리는 나무의 뿌리가 아니라 신앙의 뿌리가 깊이 박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슬 같은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어떤 핍박이나 죄의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는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 11 나에게서 나가는 이슬 같은 은혜를 받은 자는 곧 감람나무의 가지가 된다. 『그 가지는 퍼져서』라는 것은 그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끝없이 많아진다는 것을 나타낸다.
  • 1) 호세아 14:5~6 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필 것이요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뿌리가 박히리로다 6그 가지는 퍼져서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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