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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흥교회 최성자 권사

[전도하는 시온인] 서울 시흥교회 최성자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537

시흥교회 최성자 권사(왼쪽 맨 앞)와 최 권사가 전도한 새교인들

2006년 시흥교회의 신축예배가 있던 날, 최성자 권사는 앞으로 전도를 위해 노력하리라 굳게 다짐했다. 그날 이후 최 권사는 자신의 신앙촌상회를 찾아오는 지인들에게 용기내어 말을 꺼냈다. 그러나 처음 반응은 뜨뜻미지근 했다. 하지만 최 권사는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전도를 계속 했다.

◇ 통하는 것은 결국 진심
“정말로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일깨워 주고 싶었던 최 권사는 사람들을 언제나 진심으로 대했다. 누구를 만나든지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하고, 이야기를 경청했다.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안부 전화도 했다. 천부교회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더 자세히 설명했다.
“사람들에게 ‘천부교회는 죄를 씻어주는 이슬은혜가 내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구원을 위해서 교회에 가자고 말했어요.”
진심은 통하는 법이라고 시간이 지나자 처음에는 몇 안되던 새교인이 12인승 봉고차에 꽉 찼다. 지금은 매주 대형버스를 대절해서 교회에 오고 있다. 최 권사는 “전도를 할수록 느끼는 것은 제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항상 곁에서 함께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다른사람의 모범이 되도록
신앙 바로 세우고 맑게 살아
더 많은 사람 전도하고 싶어

◇ 은혜받을 준비가 가장 중요
교회에 도착하기 전, 대형버스 안에서 최 권사가 새교인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은혜받을 마음의 그릇 준비’였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항상 맑은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또 예배실에 들어가면 기도를 드리는 것이 가장 먼저인 것도 알려드렸어요. 주일 학생도 지키는 기본이니 새교인들도 알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교인들이 조금씩 천부교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최성자 권사다.

◇ 부끄럽지 않은 천부교인 되고 싶어
최 권사의 신신당부 덕분인지 시흥교회에는 모범적인 새교인이 많다. 최 권사의 열매 이계숙 씨는 “생각으로도 범한 것은 죄라는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고 그 이후로는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천부교회에 와서 배워가는 것이 참 많습니다” 라고 했다. 또 이점자 씨는 “천부교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양심을 지키며 맑게 살아가는 천부교인들을 보면 제 모습이 부끄러워 질 때가 있어요” 라며 천부교인들의 모습을 닮고 싶다고 했다.
이에 최 권사는 “저부터도 먼저 신앙을 바로 세우고 맑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싶어요” 라고 하며 웃어보였다. 2018년에도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를 위해 달려나갈 최성자 권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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