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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학생 합창단 만찬회 열려

6월 학생 축복일 파트별 모임
발행일 발행호수 2432

6월 학생 축복일 전날인 토요일(15일) 저녁, 각 파트별로 준비된 다양한 모임이 신앙촌 곳곳에서 있었다.

유년 리더스쿨에서는 박태영 관장(마산교회)의 전도 특강에 이어 전도역할극 연습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 중학생 1,2학년의 리더스클럽 모임에서는 ‘나의 옷차림은 나의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있었다. 중3 여학생들의 모임인 ‘꿈·친·소’에서는 식품과학고 선배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신앙촌레스토랑에서 지난 이슬성신절 음악순서에서 감동을 준 전국 여학생 합창단의 만찬회(사진)가 열렸다.

축복일 당일인 16일, 예배를 마치고 여청·대학생 파트에서 기획한 바자회 행사가 신앙촌 공원에서 열렸다. 파란 잔디 위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행사장에서는 저렴하고 좋은 물품들이 제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바자회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천부교 여학생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유년부에서는 ‘우리중앙 예체능’이라는 타이틀로 단체줄넘기, 묵찌빠, 팔씨름 등의 게임이 신앙촌 공원에서 열렸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게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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