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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해 첨벙!’ 신앙촌에 울려 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

발행일 발행호수 2666

숲속 수영장에서 펼쳐진 시원한 여름 추억… 다채로운 야외 먹거리로 즐거움 더해

워터파크 존, 숲속 도서관, 파트별 모임 열려… 개인과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앙촌에서 ‘썸머 캠프’가 개최됐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졌다.

여름 물놀이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학생들은 신앙촌에 도착하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숲속 수영장으로 향했다. 워터파크 존에서 학생들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가 하면, 대형 튜브와 신나는 물총 게임을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야외 식사가 준비됐다. 새우볶음밥과 로제 떡볶이, 김말이튀김과 어묵국, 달콤한 수박화채까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썸머 캠프에 참여한 부평교회 김수희 양(초5)은 “수영장에서 잠수도 하고 다이빙도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어요.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은 새우볶음밥도 정말 맛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로교회 김지연 양(중1) 역시 “수영장 시설이 좋아 더욱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고,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 행복했습니다. 다음 축복일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어요”, “물놀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워요”, “벌써부터 8월 캠프가 기다려져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 학생은 “수영장 주변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웠고, 다음에는 숲속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읽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고미영 관장(서동교회)의 인도로 예배가 있었다.

설교에서 고미영 관장은 “세상은 점점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해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기준, 곧 ‘구원의 선’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빛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의 한계선을 구원의 선이라고 하셨으며, 그 빛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마귀의 구성체에서 벗어나 성신의 구성체로 변화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치 굼벵이가 허물을 벗고 하늘을 나는 매미가 되듯, 우리도 마귀의 구성체를 벗고 성신의 구성체로 변화하여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고 관장은 “구원의 자격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 역시 수많은 시간을 이겨낼 때 비로소 굳건해집니다. 구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눈과 마음으로조차 죄를 짓지 않도록 자유율법을 지키고, 전도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날마다 뜻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끝까지 구원의 선을 향해 달려가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각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파트별 모임이 심도 있게 이어졌다. 대학생 및 여청 파트에서는 올해 하반기 신앙생활 실천사항과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학생 파트에서는 오는 12월에 열릴 배드민턴 대회를 앞두고 구체적인 연습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조별 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에 아쉬움을 뒤로한 채, 더욱 알차게 꾸려질 다음 캠프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가오는 8월 캠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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