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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의 합창일기

안아름(초5) / 서울 신촌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90

2006 어린이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처음으로 ‘합창’을 하게 되었다. 나는 합창에서 ‘메조’파트를 했다. 처음에는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도해주시는 관장님께서 노래 부를 때의 표정, 목소리, 음정을 정확하고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노래를 배울수록 점점 신이 났다.

합창연습 후 오디션에서 나는 ‘우리 하나님’과 ‘거룩한 축복의 날’을 불렀다. 너무 떨려서 ‘거룩한 축복의 날’을 부를 때는 나도 모르게 소프라노를 불러 버렸다.

합창 총연습 때는 오케스트라 반주에 함께 맞춰서 노래도 부르고 소프라노, 메조, 알토 파트 모두가 합창무대에 서 보기도 했다. 연습 후 우리가 부른 노래를 녹음해서 들려주셨는데 생각보다 음정이 맞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더 노력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11월 추수감사절 무대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슬은혜를 많이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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