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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에 가면 교육이 보여요’

신앙촌 어린이 견학 스케치
발행일 발행호수 2193

신앙촌에는 1년 열두달 신앙촌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견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앙촌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의 발길은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에 다음 해의 견학 일정을 접수 받기 시작하여 한 달이면 1년 치의 일정이 거의 마감될 정도이다. 부산은 물론 인근의 울산, 양산, 김해, 진해까지 소문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미 신앙촌 어린이 견학프로그램에 16만 명 이상의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이 다녀갔고, 내년 2월까지 일정이 꽉 찬 상태이다.

국내의 경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견학 코스가 있긴 하지만 이처럼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견학 코스는 없다고 한다.

1997년 시작된 신앙촌 견학은 세미나실에서의 견학일정소개 및 홍보영화시청→양말·스타킹공장→두부공장→요구르트공장을 견학하는 1코스와 양재공장을 더 견학하는 2코스로 나누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여러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신앙촌 견학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인솔 교사들이 “신앙촌 방문이 처음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기업의 규모도 엄청날 뿐 아니라 견학하기에 좋은 환경과 아이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 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 뿐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점심과 선물까지 준비해 준 신앙촌의 세심한 배려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감사의 글이 천부교 홈페이지와 견학 담당자에게 쇄도하고 있다.

초롱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신앙촌 견학차량에서 내린 유치원생들은 양말공장, 두부,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식품공장을 견학하고 평소의 호기심을 한꺼번에 풀게 되었다는 표정이었다. ‘양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구르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나하나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들이 여기저기서 반짝였다.

견학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견학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제품이 만들어지는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친절하고 밝은 신앙촌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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