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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만제단 장로 임명식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발행일 발행호수 2488

장로 임명식에서 안수하시는 하나님 모습(1957. 4. 30.)

1957년 4월 30일 서울 중앙전도관(이만제단) 개관집회 중에 장로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제단에서 선발된 167명이 이날 장로로 임명 받았다.

“금번 임명식은 형식과 의식에만 위주하고 실속 없는 기성교회에서 상례적으로 보는 바와 같은 허무한 예식과는 판이하게 다르며 시종 일관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흐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순에 따라 감람나무 박태선 장로께서 개별적으로 장로 안수를 시작하자 성신이 강한 향기로 임하시고 온 제단 안을 은혜로 화하게 하였던 것이다. 감람나무께서의 『말만 하는 자보다 힘써 실천하고 수고하는 장로들이 되라』는 요지의 격려사가 있었다.”라고 신앙신보는 당시를 보도하고 있다.(1957.5.1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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