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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2500호 특집] “시온인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시온인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발행일 발행호수 2500

■ 신앙신보사 심광수 사장

`어두운 세상에서 진실된 언론의 역할 다할 것`
신앙신보는 1955년도에 창간한 주간지로서 이번에 2500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진실의 전파자임을 자부하며 지난 세월 동안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진실한 구원의 역사, 직접 체험하게 되는 은혜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영광된 임무를 받아 달려왔습니다. 하늘의 기쁨과 환희, 그리고 놀랍고 감동적인 은혜의 체험과 간증을 담아내는 천부교 기관지로서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널리 전파하고, 천부교 신앙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함께 나눠 어두운 세상에서 진실된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신앙신보 2500호 독자 설문 조사 결과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코너
하나님 말씀과 시온 춘추
신앙촌 관련 소식과
열심히 뛰는 시온인 이야기
특집으로 다뤘으면

신앙신보사는 2016년 4월 24일자 2500호 발행 기념으로 전국에 있는 신앙신보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이 신앙신보가 신앙에 도움이 되고 만족도 역시 높다고 대답했다.
또한 가장 즐겨보는 콘텐츠는 하나님 말씀과 시온춘추이며 앞으로도 시사 또는 최근 사회적 이슈를 천부교 교리로 재조명 하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 신문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신앙체험기나 하나님 말씀을 다양한 방법, 새로운 형식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2016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독자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이후 신앙신보 기획 및 개선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콘텐츠 평가
가장 먼저 읽는 기사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약 70%가 하나님 말씀과 시온춘추를 꼽았다. 특히 카톨릭, 개신교, 예수의 허구 등을 다루는 시온춘추가 독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자의 신앙이야기를 진솔하게 적는 ‘신앙의 오솔길’ 에세이도 재미있게 본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억에 남는 신앙신보 기사에 대한 질문에는 하나님의 전도 특집 기사, 메르스 사태, 테레사 수녀를 다룬 시온춘추, 천부교 역사 기획, MBC사건, 심광수 관장의 교역일기, 신앙촌식품을 쓰는 고객이나 음식점 사장 인터뷰, 타종교의 비리, 특전대 특집 등이었다.

·개선 방향
개선 방향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는 기획이 더 많아져서 내용면에서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고, 신문이 자주 발행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 질의 응답 형식의 새교인을 위한 말씀, 이슬성신 사진을 많이 실어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신문 디자인면에서는 제품 광고를 더 다양하게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신문 중간 중간에 유머나 퍼즐, 미담 등의 콘텐츠를 삽입하는 등 즐거운 페이지, 쉬어가는 코너 구성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앙신보에 바란다-`전국 각 교회의 기쁜 소식이 가득 실리기를 바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옳고 그른 것, 진짜와 가짜,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신앙신보가
되길 바랍니다`

신앙신보는 1955년 1월에 창간되어 그해 2월 7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종교주간지로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등록된 신문이다. 당시 신앙신보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전국에서 불일 듯 일어나고, 소사, 덕소, 기장으로 이어진 신앙촌의 발전상이 상세히 보도되고 있다.
그후 신앙신보는 1966년 12월부터 4면으로 증면, 1978년에는 1000호 발행, 2001년에 2000호가 발행되었다. 2005년부터 8면으로 증면되었고 천부교 절기에는 12면을 발행하기도 했다. 또 1994년 1월 16일(제1871호)부터 신앙체험기가 게재 되기 시작하여 현재 442회가 연재되고 있다.

신앙신보는 2016년 4월, 2500호 발행을 앞두고 독자들에게 신앙신보에 바라는 점을 물어보았다.
·신앙촌과 천부교를 모르는 사람들이 읽었을 때에도 흥미와 이해도가 높은 내용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다양한 기획, 특집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전국 각 교회에서 전도와 사업이 활발하여 기쁜 소식이 더 많이 실렸으면 좋겠고 전도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신앙신보가 되길 바란다.
·마음이 맑아지고 감동적인 내용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인품을 갖출 수 있는 내용, 소비조합이 활동할 때 유용한 지식과 갖추어야 할 덕목 등이 자주 소개되면 좋겠다.
·예술, 공연, 전시, 문화, 과학 등 더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원한다.
·매회 독자 참여 코너를 확대하여 참여하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
·늘 정독해서 읽었던 신앙신보는 하나님이심을 확고히 깨닫게 해준 신문이다. 앞으로도 진실을 전파하는 신앙신보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최근 경험한 은혜 체험기가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
·열심히 뛰는 학생 교역자들의 신앙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신앙촌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인터뷰, 사례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신앙신보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늘 새롭게 일깨워주길 바란다.

■신앙신보 연혁

·1955년 1월 26일 창간
·1955년 2월 7일 창간호 발행
·1966년 12월 26일 지면 확장 4면
·1967년 10월 16일 제500호 발행
·1978년 11월 13일 제1000호 발행
·1981년 9월 21일 : 제호 변경 -신앙신보 (제1125호)
·1981년 12월 2일 상호 변경 -주식회사 신앙신보사
·1982년 7월 12일 전면 가로쓰기 실시 (제1161호)
·1990년 3월 18일 제1500호 발행
·1994년 1월 16일 : 신앙체험기 게재 시작 (제1871호), 현재 442회 연재
·2001년 2월 25일 시온논단 게재 시작 (제1973호)
·2001년 3월 4일 : 영역(英譯) 말씀 게재 (제1974호)
·2001년 사시(社是) 변경 : 우리는 진실의 전파자임을 자부한다. (제1976호)
·2001년 4월 1일 영문 표기 변경- The chunbukyo Weekly(제1977호)
·2001년 10월 28일 제2000호 발행
·2004년 8월 8일 홈페이지 개설
·2005년 1월부터 지면 확장 8면
·2005년 이슬성신절, 추수감사절 특집 12면 발행
·2016년 4월 24일 제2500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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