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시온고와 탁구

발행일 발행호수 2214

개교 이래 시온고를 지켜온 교훈

시온고교 탁구부는 석세조 교장이 교감으로 취임하던 1965년 창단되었다.

1971년부터 시온 탁구부 시대의 막이 오르게 된다.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을 제패하게 되는데 그해 열렸던 제17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 선수권대회를 비롯 제25회 백호기 쟁탈 전국 남녀 시도 대항 탁구대회와 제52회 전국체전에서 모두 남고부 단체 1위를 차지한다.

1972년 제18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선 남고부 단체 1위, 남고부 단식 1위, 복식 1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런 기록은 우리나라 탁구계에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1994년 제32회 전국 남녀 학생 종별 탁구대회에서 3년 연속(92,93,94년) 우승, 1996년에는 제29회 문화체육부 장관 대회에서 3년 연속(94,95,96년)우승하는 쾌거를 이룬다.

시온 탁구부의 운동복은 전통적으로 노란색이다. 노란색 운동복을 입고 지나가기만 해도 상대팀은 기가 죽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어느 학교에선 택시를 타도 노란색 택시는 절대로 타지말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