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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여대생 포럼 열어

여러 주제를 나누어 토론하면서 세계의 역사와
환경의 흐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개됨을 깨달아
발행일 발행호수 2373

시온여대생회 포럼이 신앙촌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시온여대생회에서는 여름방학 2달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대학부 전원이 4팀으로 나누어 포럼을 준비했다.

김선주 지도교사는 “우리의 정서와 문화를 먼저 그리고 바로 알아야 세상의 학문도 의미가 있다는 취지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했다.

21일 신앙촌 세미나실에서 가진 발표에는 심사단과 많은 방청객이 모여 약 3시간에 걸친 발표에 전혀 지루한 기색없이 그 시간에 집중했다.

신앙촌 기업, 천부교의 전도 활동, 소련 공산주의의 몰락, 대한민국 내의 공산주의 사상이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누어 하나님 말씀과 함께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어 말씀을 뒷받침하였다.

‘신앙촌 기업’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신앙촌 설립 목적 및 초기 신앙촌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초기에 나온 다양한 제품 광고를 통해 잘 몰랐던 제품도 많고 흥미로운 광고도 많아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기업에 대한 말씀을 정리하며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끝맺음을 하였다.

‘천부교 전도활동’을 발표한 팀은 초창기부터 하나님께서 행하신 전도활동에 대한 사진과 말씀으로 종교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천부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소비조합 활동이 전도로 이어지고 있기에, 학생들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더 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련 공산주의 몰락’을 발표한 팀과 ‘대한민국 내의 공산주의 사상’을 발표한 팀은 다양한 영상물을 첨부해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자료를 수집하면서 하나님 말씀과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에 많이 놀랐다는 이야기를 한결같이 하였고 우리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전세계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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