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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인 전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다

새교인 합창대회
발행일 발행호수 2529

1. 새교인 합창대회 참가자들 2. 대상을 수상한 서부1팀 3. 최우수상을 받은 중부1팀 4. 우수상을 받은 남부1팀
새교인 합창대회가 9월 16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합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새로 전도된 새교인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전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전팀마다 각 팀의 특징을 살려 열띤 경연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맘껏 발휘한 가운데, 소사, 강서, 경인1지역으로 구성된 ‘서부1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은채 관장(서부교회)의 지휘 아래 꾸준히 연습해 온 서부1팀 합창단은 어린이 찬송가 65장 ‘풍선을 타고 천국으로 날아가자’와 67장 ‘우리들 마음에도’를 불렀다. 특히 LED 리본 머리띠와 풍선을 소품으로 이용하여 어린이 찬송의 경쾌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최우수상은 강동, 충북, 강원지역으로 구성된 ‘중부1팀’, 우수상은 부산지역으로 구성된 ‘남부1팀’, 장려상은 강남 경인2 충남지역으로 구성된 ‘서부2팀’, 강북, 경인3, 덕소지역으로 구성된 ‘중부2팀’, 경남1, 2, 경북, 전남1 ,2, 전북, 기장신앙촌으로 구성된 ‘남부2팀’이 수상했다.

이미순 씨(수원교회)는 “곡조 있는 기도, 찬송을 부를 수 있는 합창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서 지난 5월부터 준비했습니다.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느낀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서소군 씨(의정부교회)는 “다함께 한목소리로 꾀꼬리같이 노래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앙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이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권숙문 씨(전농교회)는 “오늘 하루, 어린아이같이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 팀이 부른 찬송 가사처럼 천부교회에 넘치는 기쁨과 미소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싱글벙글했다.

김미숙 씨(소사교회)는 “합창 연습을 할 때마다 마음속에 기쁨이 벅차오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구원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 마음속에 기쁨과 감동이 가득했던 이 날 합창대회는 앞으로 새교인 전도 활성화를 위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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