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려면?’

시상식, 영업 교육, 사례 등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가 11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매월 열리는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판매 시상식과 영업 교육, 사업 우수 사례 등을 통해 전국 소비조합원들에게 식품 사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 판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목표달성중앙상은 제주, 태백, 영천 지역, 두부 사업 우수 지역은 대구, 대신, 울산, 진해 지역이 받았다. 또 2019 설 장유판매 시상식 백화점 판매부문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기장), 창원점(진해), 안산점(시흥), 개인 판매부문은 이영선 사장(좌동점), 주미자 사장(서석점), 이순희 사장(대라리점)이 각각 1,2,3등을 차지했다.

이어 ‘영업에 공짜는 없다’는 주제의 영업 교육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지불하는 비용보다 상품의 가치가 높게 느껴져야 판매가 이루어진다. 중요한 것은 똑같은 상품이지만 고객은 어떤 영업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상품의 가치를 다르게 느낀다는 점이다. 여기서 영업의 승패가 결정된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가? 상품을 팔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최고의 상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식품 유통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