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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다

`방송국에는서 신나는 일이 정말 많아요!`
발행일 발행호수 2311

유리창 너머로 라디오, 드라마 제작현장을 직접 들여다 봐
바람, 천둥소리 내는 효과음 장비들도 만져보고
12월 10일 영등포교회 주민희(초5), 김연화(초3) 어린이기자가 방송 제작 현장을 보고, KBS방송국 견학홀에 전시되어 있는 미니박물관을 관람했다.

● TV프로그램 제작방법 알게 돼

12월 10일 연화와 함께 KBS방송국 견학을 갔다. 방송국 본관 2층에 위치한 KBS견학홀에 가보니 KBS 홍보영상과 특수효과, 특수영상 등 흥미로운 제작정보를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연화랑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은 미니 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수중 카메라를 보았는데 수중 카메라는 물속에서 찍는 카메라를 말한다. 물속에서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마이크도 볼 수 있었다. 옛날 마이크부터 요즘 마이크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용하는 마이크의 모양과 종류도 달랐다.

다음에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보았다. 직접 들어갈 수는 없어서 창문을 통해 라디오 방송 장비를 다루는 사람, 라디오를 진행하는 사람 등을 볼 수 있었다.

다음은 KBS 아나운서 코너에 갔다. 그곳은 1927년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KBS 아나운서들의 어제와 오늘을 영상과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방법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 ‘편성’을 한 후 프로그램 주제와 형식을 결정하는 ‘기획’과 원고작성, 출연자섭외, 녹음 등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된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쉽게 듣고 있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민희/ 초5
● 내 모습이 화면에 비춰져 신기

KBS방송국을 갔다. KBS견학홀에 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소리를 담는 기계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소리를 담는 기계들은 틴포일, 에디슨 잼포노 그래프, 에디슨 벨포털프, 릴테입 플레이어, 카세트 테입, CD플레이어, MP3, DVD 플레이어 과정으로 발달하였다고 했다.

또 우리들이 어떤 큰 카메라 앞에서 왔다 갔다 하니 그 모습이 대형화면으로 그대로 비춰졌다. 우리들의 모습을 TV화면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견학홀 안에는 다양한 TV모니터도 있었다. 다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또 민희언니와 TV에 나온 다양한 캐릭터들 앞에서 사진도 찍었고,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진행 현장도 볼 수 있었다. 방송국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김연화/ 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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