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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만으로 구원 못 얻어 죄를 씻는 행함이 있어야 해”

8월 학생 축복일... 구원의 근본을 모른 예수
발행일 발행호수 2549

8월 12일, 학생축복일 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를 인도한 이재동 관장(울산 천부교회)은 구원의 근본을 모르는 예수에 대해 설교했다.

“구원을 줄 수 있는 종교라면 죄가 무엇이고 어디 거하는지, 그 죄를 씻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 죄를 완전히 해결하여 구원까지 줄 수 있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예배당 문 안에만 들어오면 성신을 받은 것이요, 내 이름만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기독교의 잘못된 교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함의 노력을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게 하는 오류를 범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다는 것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하시며 자유율법을 지키고 죄를 씻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제하고 절제해서 자유율법을 꼭 지켜 순간순간 나를 돌아보고 경계하여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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