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세계로…

1955년 1월 26일에 창간되어 되어 동년 2월 7일 창간호를 발행한 신앙신보. 발행 당시 2면의 초라한 모습이었으나 그 의욕과 기세는 대단하였다.  요원의 불길같이 전국에서 타오르는 하나님의 이슬성신의 역사를 보도하고, ‘동방의 땅 끝’ 이 나라에 감람나무 나타나심을 전파하였기 때문이다.
 
신앙신보는 제752호(1973년 2월 5일)부터 4면으로 증면발행을 시작하였고 2001년 10월 28일에 제2000호를 발행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주간지가 반세기 가까운 역사를 이어왔다는 기적을 입증한 셈이다. 그동안 절기 때와 신년호 등 년 4회만 8면 칼러로 발행했으나 앞으로는 계속 8면으로 증면하여 발행할 계획이다.
 
제1871호(1994년 1월 16일)부터 ‘신앙체험기’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현재 319회를 기록하고 있다. 1973호부터는 ‘시온논단’란을 두어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진단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동년 3월 4일 1974호부터 미국의 교수진이 영역한 하나님 말씀의 영역판을 연재하여 지성인들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