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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나의 마음과 생각을 되돌아 봐야

발행일 발행호수 2615

전도 우수중앙인 서울 전농교회와 광주 서동교회 학생들의 기념사진

신앙촌서 6월 학생축복일 열려
뮤지컬 공연, 체육대회 발대식 등
어린이 문화 행사 다수 마련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죄가 숨김없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19일, 신앙촌에서 6월 학생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황수남 관장(서동교회)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설교하며 자유율법을 지키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또 “예수는 지구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줄 세워서 각 사람마다 자신이 평생 지은 죄를 직접 말하는 방식으로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재판을 해도 오랜시간이 소요되는데, 예수의 방식으로 죄를 심판하려면 영원이라는 시간을 주어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재판보다도 허술한 심판을 하는 예수는 구원을 줄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매 순간 체크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분신이 따라다니며 그 죄를 체크하시기에 본인이 알지 못하는 죄까지 천 평 저울로 단 것처럼 정확하고 공정하게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상을 살피고 측정하는 것부터가 심판이 되는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새기며, 매 순간 나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되돌아봐야겠습니다. 자유율법을 지켜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생활하는 저희가 됩시다.” 라고 했다.

이날 전도 시상식에서는 전도 우수중앙인 전농교회와 서동교회에게 스타리아 전도차량이 수여되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축복일 전날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샛별부 반사들이 준비한 뮤지컬 <피터팬>공연이 있었다. (관련 기사 8면)
지난 5월에도 신앙촌에서 한 차례 공연된 바 있는 <피터팬>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되어 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날, 2022년 체육대회 오프닝 발대식도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역대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과 공연 참가자 수기 영상을 시청했고, SANC식품여고 학생들이 선보이는 기수 공연도 있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윤지 양(초3, 대신교회)은 “체육대회 오프닝 영상에서 언니들이 공연하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저는 엄마랑 천부교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제가 오프닝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에요. 떨리지만 열심히 할래요.” 라고 말했다.

또한, 중학생 모임에서는 닭갈비 만들기, 조별 모임, 미니 게임, 디저트 플레이팅 등 또래 친구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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