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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쁜 친구들을 더 많이 전도할래요”

발행일 발행호수 2560

2018 유년부 연간 전도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홍세나, 전유진, 문채흠, 김시현, 윤소원 양(좌로부터)

2018년 연간 전도시상식 수상자들은 어떻게 전도했을까? 개인전도 수상자 어린이들의 전도 이야기를 들어보자.

▶ 전도는 언제부터 하였나요?

김시현 (초3, 서면교회) : 학교 앞에서 관장님의 초대장을 받고 천부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교회에 가는 것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같이 다니고 싶어서 전도하게 되었어요.

전유진 (초5, 군산교회) : 작년 전도의 날에 저도 친구를 꼭 전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도를 시작했어요.

▶ 어떤 방법으로 전도했나요?

윤소원 (초3, 양산교회) :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들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함께 교회에 갔어요.

김시현 : 학교에 가서 친한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여주고 설명했어요.

문채흠 (초4, 대방교회) :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주거나 전화로 교회에 같이 가자고 말했어요. 그런데 전화나 문자보다 친구를 직접 만나서 초대장을 주는 게 더 전도하기 좋은 것 같아요.

▶ 전도하면서 가장 기뻤을 때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전유진 : 성격이 소심한 편이어서 친구들에게 말을 걸기가 어려웠지만 용기내어 교회에 초대했어요. 그런데 제가 초대한 친구가 일요일에 왔을 때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지금도 교회에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윤소원 : 제가 전도한 동생들과 함께 캠프에 갔을 때요. 통나무집에서 우동도 같이 먹고 키즈랜드에서 놀 때 정말 즐거웠어요. 또 전도시상식에서 특순도 하고 전도상을 받게 된 일도 정말 뿌듯했어요.

홍세나 (초6, 서면교회) : 다른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천부교회는 나쁘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천부교회에 다녀보니 그런 교회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우리 교회를 제대로 설명해주어서 오해를 풀게 되었어요.

▶ 2019년에는 어떻게 전도하고 싶나요?

홍세나 : 올해는 마음이 예쁜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주면서 교회에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고, 작년보다 더 열심히 전도하고 싶어요.

윤소원 :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교회에 함께 오고 싶고, 캠프에도 같이 가고 싶어요.

문채흠 : 올해는 제가 전도한 친구들과 캠프에 같이 가는 것이 목표예요. 그리고 더 많은 친구를 전도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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