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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뮤지컬 연습 한창 “천부교 역사를 뮤지컬로 담아내다”

발행일 발행호수 2490

천부교 60년 역사를 뮤지컬로 기획, 제작하여 중고생들이 천부교 역사를 올바르게 깨닫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천부교 역사속으로’.
10월 건강마라톤 전야제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리허설이 한창인 현장에서 천부교 여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 7,8월 뮤지컬 연습을 시작했는데 어땠나요?
-여러 명이 단체로 동작을 맞춰보는 군무팀이라 축복일 때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어요. 배우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연습을 할수록 “즐겁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어요.
-뮤지컬 연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부끄럽고 동작하는 것도 부끄러웠는데 연습하다보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보람됐어요.
– 군무 연습이 플레시몹 같아서 완전 재미있어요.

◆ 어떤 장면,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6·25 전쟁 장면이요. 그 당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느껴졌어요.
-도레미송 음악에 맞춰서 율동하는 장면이 멋있어요.
-신문지로 바위도 만들고 페인트칠도 하고… 제가 만든 소품과 배경 위에서 펼쳐진 모든 장면이 다 좋아요.
-신앙촌을 주제로 했던 체육대회 테마음악 나올 때 감동적이었어요. 여기 신앙촌~~
-지도해주시는 관장님께서 동작 크게 하고 입모양을 크게 하라고 강조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시온입사생이 되어 신앙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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