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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을 하나님께 맡기라’

여학생 2012 드림캠프 신앙촌에서
발행일 발행호수 2390

2012 드림캠프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2012 드림캠프(사진)가 신앙촌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있었다.

“네 길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당당히 전해준 오경근 죽성교회 여성회 관장의 체험담은 학생들에게 기도의 힘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시온실고 2학년인 진단비양과 김소리양의 학교 소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까지 곁들여져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쳤다. 조별토론과 레크레이션 브레인 서바이벌 시간을 통해 체계 말씀도 익히며 조별 팀웍을 다지는 단합의 시간도 있었다.

둘째 날엔 “세계를 움직이시(며 구원을 주시려)는 하나님”에 대한 이경민 관장(수원교회)의 특강이 학생들의 마음에 각오를 다지게 했다. 금나라양(김천교회)은 “더 열심히 기도와 공부를 해서 꼭 시온식품과학고에 진학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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