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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발행일 발행호수 2571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 직업은 배우라는 사실.

미아교회 주니어 기자단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미키마우스부터 겨울왕국까지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이다. 미키마우스의 탄생작 <증기선 윌리>를 시작으로, <백설공주>, <덤보> 등 초기 작품부터 <겨울왕국>, <주토피아>, <모아나>에 이르기까지 디즈니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디즈니의 초기 작품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음향효과의 조화로 애니메이션 기술의 혁신을 일으켰고, 최근 작품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입체적인 캐릭터와 음악적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약 100년에 걸친 디즈니 스튜디오의 원화와 스케치, 컨셉 아트 등 약 500여 점이 전시되어 캐릭터를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었다.

“안녕, 모아나! 여기서 너를 만날 줄이야~”

배유빈 양(초2)은 “평소에 좋아하던 디즈니 캐릭터가 한곳에 모여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했다.

임현아 양(초3)은 “포카혼타스 만화랑 같이 바람의 빛깔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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