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를 새롭게 하여 진실한 노력을 다하자
7월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7월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 및 만찬회가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한 달 동안 열심히 뛴 우수 소비조합원 특순과 런 사업 경진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다.
특히 ‘런’ 사업에 관한 영상에서는 “귀한 가치가 담긴 런, 그 의미를 알고 생산자부터 판매자까지 같은 마음으로 연결되었을 때 그 가치가 전달된다. 런은 우리를 뛰게 하였고 소비조합으로서 사명도 실천하게 해 주었다. 우리 모두 각오를 새롭게 하여 런 사업에 진실한 노력과 정성을 담아 나아가자”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소비조합원들은 “다시 한번 식품 사업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방향 있는 사업에 관하여 김복덕 관장(미아교회)은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강한만큼 성취할 힘이 생깁니다. 반대로 ‘나는 안 된다’고 불만불평 하는 사람은 변명병에 걸려있는 것입니다. 변명병의 희생자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지금은 런 식품 사업을 위해 땀을 흘릴 때입니다. 오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뛰는 소비조합원이 됩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말씀 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의 주제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펼치신 내용이었다.
한편 세미나를 마치고 신앙촌 사원식당에서는 우수 소비조합원들을 위한 만찬회가 있었다. 시온식품고 학생들의 중창으로 문을 연 만찬회는 서부와 중부지역 우수 소비조합원 합창, 다 함께 노래 부르기로 즐거움과 미소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