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 제철 재료와 접목한 두부 요리로 변화줘”
“건강한 식재료로 우리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만들겠다, 음식 사업을 시작할 때 했던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는 해돋이 생선요리 전문점 김문자 사장. 평범한 주부였던 김 사장은 6년 전, 수산업에 종사하던 남편 사업이 일본 원전사고로 어려워지자 직접 간장게장을 만들어 팔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해돋이’라는 이름의 생선요리 전문점을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