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세계 곳곳 이상 기후…유럽 한파에 홍수까지
새해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북유럽에는 25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고, 서유럽 국가에서는 폭우가 쏟아져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월 5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노르웨이 북부 카우토카이노 지역의 기온은 영하 43.5℃로, 2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북유럽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스웨덴 북부는 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