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검색

검색결과

"#원주민"태그에 대해 총 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가족을 갈라놓기 위해 만들어졌다 : 충격적인 다큐멘터리가 학대와 영아 살해를 폭로하다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가족을 갈라놓기 위해 만들어졌다 : 충격적인 다큐멘터리가 학대와 영아 살해를 폭로하다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슈가케인(Sugarcnae, 사탕수수)’은 논란이 되고 있는 원주민 기숙학교의 끔찍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공동 감독 줄리안 브레이브 노이즈캣과 에밀리 케이시는 가톨릭교회 대표자들이 저지른 처벌받지 않은 범죄에 대해 침착하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가톨릭교회의 범죄는 서방 세계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비밀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역사적 기억이 그러하듯, 정보 전달은 종종 백인의 시각으로 필터링되어 유색인종 피해자는 뒷전으로 밀려나곤 합니다. 원주민이 […]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신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God)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신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God)

워싱턴 포스트는 중서부와 태평양 북서부에 있는 22개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일어난 성학대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신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1년 동안 진행된 이 조사는 소송, 선서 진술서, 구술 기록, 수천 건의 기숙학교 기록, 전 학생들과의 인터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편지, 일기, 메모, 정부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신의 이름으로 1819년부터 1969년까지 수만 명의 아동이 미국 전역의 500개 […]

가톨릭 기숙학교의 또다른 이야기, 끔찍한 아동 성학대

가톨릭 기숙학교의 또다른 이야기, 끔찍한 아동 성학대

100년 넘게 가톨릭 기숙학교 생활을 강요받으며 문화를 말살 당해 온 아메리카 원주민 어린이들이 성직자와 교사들에 의해 무자비한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방 정부는 1819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전역의 500개가 넘는 기숙학교에 수만 명의 어린이를 보냈다. 이 정책은 원주민 토지를 압수하고 아메리카 원주민 세대의 정체성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결국 성학대로까지 이어진 사실이 […]

세계 종교 탐구 <14> 민족문화 말살의 변천사를 따라서

세계 종교 탐구 <14> 민족문화 말살의 변천사를 따라서

오는 3월 1일이면 삼일절이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한다. 한민족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운동이 일어났던 3월 1일은 우리나라 독립사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다. 이를 기념하듯 1996년의 3월 1일에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한 정책이 시행됐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하는 것이었다. 국민학교란 ‘우리나라 국민’의 학교라는 뜻이 아니다. 황국신민학교의 준말로 ‘황국의 신민’을 양성하는 학교였다. 일본은 자기 […]

캘리포니아 중학교, 할머니 이름으로 개명한 이유

캘리포니아 중학교, 할머니 이름으로 개명한 이유

미국의 국립공원 관리인 베티 레이드 소스킨이 뜻깊은 100살 생일선물을 받았다. 그의 이름을 딴 학교가 생긴 것이다. 그가 평생을 산 캘리포니아 리치먼드 인근 마을 엘 소브란테에 있는 후안 크레스피 중학교가 소스킨의 생일인 22일(현지시각)을 기해 베티 레이드 소스킨 중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학교 공식 개명식이 이날 오전 9시 30분 소스킨과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

20세기 제노사이드,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20세기 제노사이드,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왼쪽의 사진은 지난 5월 28일 캐나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 계단의 모습이다. 여러 켤레의 아동용 신발과 꽃, 인형 등이 빼곡히 놓여 있다. 신발의 개수는 215개. 5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캠루프스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죽은 아이들을 애도하며 추모의 의미로 신발을 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로부터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

위대한 정복

최근 멕시코 대통령이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500년 전의 침략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십자가와 칼을 앞세워 원주민의 인권을 유린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교황은 사과하지 않고 있다. 500년 전 멕시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에르난도 코르테스는 신대륙 아메리카를 찾아 나선 탐험가였다. 그가 몰고 간 선박에는 십자가와 함께 강철검, 화승총 등 그 시대 첨단 무기가 실려 있었다. 1519년 멕시코 연안에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