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검색

검색결과

"#생명물"태그에 대해 총 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제2부 구원의 약속

<2023 송년 에세이>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2023 송년 에세이>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벌써 12월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다가 아주 먼 기억까지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도 더 된 기억입니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번화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이 시골 마을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소사동 주변에 큰 건물은 없고, 넓은 논밭이 있고, 개천이 흐르던 시절, 젊고 병약했던 제가 이사와 살게 되었습니다. 이사 온 집 가까이에는 노구산이 우뚝 […]

“하나님 은혜로 큰 권능 보여주시니 두려움이 놀라움으로 바뀌어”

“하나님 은혜로 큰 권능 보여주시니 두려움이 놀라움으로 바뀌어”

(지난 호에 이어) 어렵사리 들어온 건설대인 만큼 제 각오는 대단해서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겠다는 자세로 일했습니다. 건설대로 일하며 참 신기했던 일은 자갈이나 시멘트 포대 등 무거운 재료를 운반할 때 이를 지켜보시던 하나님께서 쉭 하고 축복해 주시면 아주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무거운 포대를 가뿐하게 들고 나르던 일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제 힘이 아니었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

“허락해 주시는 귀한 은혜에 뜨거운 눈물 흘러”

“허락해 주시는 귀한 은혜에 뜨거운 눈물 흘러”

저는 1937년 중국 만주 도문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셨던 부모님은 제가 네 살 무렵 감리교 세례를 받게 하셨고, 저 역시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듯 1947년 한국에 돌아와서도 집과 가까운 기성교회에 다니며 새벽기도 종까지 직접 칠 정도로 열심인 주일학생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용산 도원동교회에서 박태선 장로님의 집회가 열린다는 포스터를 우연히 보았는데, 신앙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도 […]

많은 사람의 병을 고친 것은 감람나무를 증거하기 위한 것

많은 사람의 병을 고친 것은 감람나무를 증거하기 위한 것

하나님께서 전국을 순회하시며 천막집회를 하실 때,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 집회에 참석하여 기사와 이적을 체험했습니다. 벙어리가 말을 하고,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등 초현실적인 일 뿐 아니라 전염병으로 여겨져 가까이하기를 꺼리던 나병 환자들까지도 하나님께 안찰을 받거나 축복받은 물질로 대부분 완치되었습니다. 몇십 년 불치병으로 여기며 살아오던 사람들을 안타까이 여기셨던 하나님께서 그의 손길로 병을 고쳐주시자 사람들은 병고에서 […]

감람나무를 통해 내리는 이슬성신

감람나무를 통해 내리는 이슬성신

어릴 때부터 장로교회 다니며 목사 꿈꿔 저는 십 대적부터 장로교회에 나가 믿노라 했기 때문에 교육도 성경 공부하는 데 주력했으며, 목사가 되려고 한국신학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전남 영산포 장로교회의 전도사로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1955년입니다. 그 무렵 저는 벽보에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 부흥집회’라는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장소는 광주 시내 공원이었습니다. […]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권능 느끼게 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권능 느끼게 돼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도 가망 없다고 하셨던 할머니가 생명물로 호전돼 신앙체험기에서 봤던 이야기를 실제로 체험하며 하나님의 크신 권능 깨달아 2022년의 마지막 달에 한 해를 돌이켜보니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올해 여름이었습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생명물에 담긴 권능을 깨닫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24일, 제주도에 계신 저희 할머니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이후 폐렴 증세를 보이며 […]

그 은혜는 세상 모든 기쁨을 다 더한대도 비할 수 없어

그 은혜는 세상 모든 기쁨을 다 더한대도 비할 수 없어

1980년 서른여덟 살이 되던 해, 저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 제가 사정이 나아지면 그때 다시 교회에 나가겠습니다.”로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에 살던 저는 서른 즈음에 주변 사람들의 권유를 받아 장로교회에 다닌 이래로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 한 번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냇가에서 빨래할 때도 ‘더러운 빨래가 희어지듯 저의 죄도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하며 기도하던 저였는데, 서른여덟에 남편을 잃고 혼자 […]

‘하나님의 은혜는 이토록 분명하고 확실한 것이구나’

‘하나님의 은혜는 이토록 분명하고 확실한 것이구나’

하나님께 안찰을 받고 나니 뱃속이 시원해지면서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껴 예배 시간 내내 진동하는 향취 은혜와 단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뽀얗게 내리는 은혜를 체험하기도 생명물로 환하고 아름답게 피어난 가족의 시신을 보고 마음속 깊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 드려 제가 살던 충남 서산군 대산면 오지리에는 오지전도관이 있었습니다. 1962년쯤 당시 국민학생이던 두 아들이 일요일마다 전도관에 다닌다고 […]

<< <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