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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세계사 <15>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 홀로코스트의 진범(眞犯)은 누구인가?(下)

다시 쓰는 세계사 <15>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 홀로코스트의 진범(眞犯)은 누구인가?(下)

나치가 폴란드에 세운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유대인을 노동 착취로 혹사시킨 강제 수용소이자, 1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을 집단 학살한 ‘절멸 수용소’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유대인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학살하는 것을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이라고 명명했던 나치는 그 최종 해결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결되는 장치를 고안했는데, 그것이 바로 독가스 치클론 B를 사용한 가스실이었다. 유대인들이 화물 열차에 실려 아우슈비츠에 […]

다시 쓰는 세계사 <1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대량학살의 정당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다시 쓰는 세계사 <1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대량학살의 정당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역사적으로 ‘대량학살’의 범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600만 명의 유대인을 포함해 인종청소를 실시했던 히틀러가 원흉의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 또한 히틀러와 같이 대량학살을 일으킨 A급 전범들이 가장 경배받고 추앙받는 시설을 꼽으라고 한다면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가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돌던 1937년 독일 해군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을 뿐 아니라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1970년, 독일 […]

다시 쓰는 세계사 <12> 야스쿠니 신사의 비밀… 성스러운 피와 죽음을 숭배하는 집단에 대하여

다시 쓰는 세계사 <12> 야스쿠니 신사의 비밀… 성스러운 피와 죽음을 숭배하는 집단에 대하여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는 일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총리직에서 물러난 아베 신조가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참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긴 했지만 평소 야스쿠니 신사는 평범한 일본인들이 아침저녁으로 찾아 소원을 비는 곳이다. <자료1,2> 두 손을 모으고 대학원 합격이나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느 종교 시설과 다를 바 없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피와 […]

다시 쓰는 세계사 <9> ‘고해성사’로 보는 종교 집단의 민낯 … 악랄한 범죄자인가, 용서의 구원자인가?

다시 쓰는 세계사 <9> ‘고해성사’로 보는 종교 집단의 민낯 … 악랄한 범죄자인가, 용서의 구원자인가?

◈ 일본 학자 눈에 비친 고해성사 1620년, 일본 학자 후칸사이 하비안(1565년~1621년)은 로마 가톨릭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저서를 집필했다.<자료1> 제목부터 ‘가톨릭의 신을 파괴하다.’라는 뜻의 『하데우스(破提宇子)』인 이 저서는 가톨릭의 가장 큰 문제가 고해성사라고 지적했다. <자료2> ‘고해성사는 말로 고백만 하면 죄가 소멸된다는 것으로 이는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괴로워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살인과 같은 중범죄도 가톨릭 신부에게 말만 하면 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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