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어드벤처
며칠 전까지 장대비로 습하고 끈적끈적했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서 신앙촌에 온 아이들을 맞이했다. 눈을 시원하게 하는 분수대와 푸른 하늘 그리고 나무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우러져 에너지가 넘친다. 폴짝폴짝! 도란도란! 아이들의 움직임을 보아서는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의 여파는 잊은 듯하다. 이렇게 일 년 중 꿀맛 같은 여름 휴식이 신앙촌에서 시작되었다. 7월 25일 오후부터 ̒썸머 어드벤처’가 열려 워터분수 터널, 물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