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볼을 잡아라, 한마음 바통 선수들, “날아갈 것처럼 가뿐했어요”
체육대회 첫 경기이자, 소비조합 경기인 ‘빅볼을 잡아라!’ 8명이 한 조가 되어 큰 공을 들고 두개의 바를 뛰어 넘는 경기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다. 청군 선수들은 “8명이 한 사람의 마음이었던 것 같다”며 역대 소비조합 경기 중 화합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느낀 경기였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늘 서로 격려하고 신나게 웃으면서 연습했어요. 대회 당일, 맞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