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과 놀라움 그리고 감사의 마음
만나는 이 마다 반가움 넘치고 마음까지 녹여준 군고구마까지 가을 산자락이 오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 화사한 가운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신앙촌을 찾았다. 소사신앙촌 농장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사진 전시실에서 심현옥씨(인천교회)는 “농장 사진을 보니 17살 때가 생각이 나네요. 거창제단에 다닌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는데, 그 해에는 유난히 가물어서 동네 어른들이 다른 해보다 곡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