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쑥대밭 된 두바이와 인도네시아
UAE, 반년치 비가 반나절에 쏟아져 인니, 폭우․산사태로 사망자 발생해 사막 위에 건설된 도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서 도시가 물 바다가 됐다. 3월 10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에 벼락과 폭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이날 두바이에는 6시간 동안 50mm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국가 전체 연간 강수량(120㎜)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