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이슬 은혜- 강릉교회 김미숙 관장
저는 모태 신앙으로 9살 때 처음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청주제단에 오셔서 예배인도를 하셨을 때입니다. 예배를 마친 후, 승용차에 타시는 하나님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고 있었는데, 제 쪽을 한참을 바라보시다가 차에 오르시고 떠나셨습니다. 그때부터 “엄마 차 스르르 다다른 촌에”라는 101장 찬송가가 저의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 안수를 받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이제 은혜를 체험해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