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신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이 학살을 멈춰라”
마리우폴을 “순교 도시”라 부르며 도시가 묘지되기 전에 멈추라 요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언급했다. 3월 13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는 주일 연설에서 “어린이와 비무장 민간인 살해는 야만적이며 전략적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한 러시아군에게 포위된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을 “순교 도시”라 부르며 “도시가 묘지가 되기 전에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프란치스코는 “신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이 학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