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아동들 상습 성폭행한 목사 구속기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피해자들에게 그루밍 성폭력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종료 아동센터에서 훈육을 빌미로 입소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목사가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보호종료아동센터란 만 18세가 되어 보육원에서 퇴소해야 하지만 아직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상태의 청소년을 돕는 시설이다. 6월 9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기북부의 보호종료 아동센터 대표 A씨(46)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목사인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