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검색

검색결과

"#가톨릭"태그에 대해 총 8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다시 쓰는 세계사 <1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대량학살의 정당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다시 쓰는 세계사 <1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대량학살의 정당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역사적으로 ‘대량학살’의 범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600만 명의 유대인을 포함해 인종청소를 실시했던 히틀러가 원흉의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 또한 히틀러와 같이 대량학살을 일으킨 A급 전범들이 가장 경배받고 추앙받는 시설을 꼽으라고 한다면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가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돌던 1937년 독일 해군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을 뿐 아니라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1970년, 독일 […]

교황, 근위대 집단감염에 결국 마스크 써

교황, 근위대 집단감염에 결국 마스크 써

3월에는 직접 예수상 앞에서 코로나19 종식 기원 기도하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대중 미사를 했다. AP 등에 따르면 교황은 20일(현지시간) 로마의 산타 마리아 아라코엘리 성당에서 열린 평화를 위한 종교 간 합동 미사를 마스크를 쓰고 집전했다. 교황이 대중 행사에서 마스크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프란치스코의 마스크 착용이 이슈가 된 이유는 그동안 그가 […]

伊, 가톨릭 사제 노숙자에 피살

伊, 가톨릭 사제 노숙자에 피살

노숙자는 사건 직후 자수하고 범행 사실 부인하고 나서 이탈리아의 가톨릭 사제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노숙자가 자신은 ‘음모의 희생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코모 지역의 로베르토 말제시니(51) 신부가 전날 오전 노숙자에게 피살되었다. 로베르토 신부는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며 아프리카 이민자들과도 관계를 맺어 왔다. 이번 […]

다시 쓰는 세계사 <7> 전쟁의 기술과 야욕은 어디서 오는가? 임진왜란을 촉발한 숨은 범죄 집단에 대하여

다시 쓰는 세계사 <7> 전쟁의 기술과 야욕은 어디서 오는가? 임진왜란을 촉발한 숨은 범죄 집단에 대하여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을 때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는 세계를 향해 무기 개발을 멈추고 그 돈으로 감염병 연구를 하라고 촉구했다.<자료1> 무기 만들 돈으로 사람 살리는 연구를 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지적이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무기를 개발하고 구입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계속돼 온 일이다. 지금부터 480여 년 전 일본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 […]

다시쓰는 세계사 <6>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수은 중독과 매독, 탐욕이 부른 질병에 대하여

다시쓰는 세계사 <6>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 수은 중독과 매독, 탐욕이 부른 질병에 대하여

가톨릭의 교황 프란치스코는 “빈자의 날”을 제정해 해마다 빈곤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때마다 노숙자와 실업자를 베드로 성당에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교황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작년 11월 빈자의 날에 교황은 베드로 성당 미사에서 “소수의 탐욕으로 다수가 빈곤해진다.”며 탐욕의 세력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강조했다.<자료1> 탐욕이 수많은 사람을 빈곤에 빠뜨리는 일은 역사에서 반복되어 왔다. 스페인에게 […]

다시쓰는 세계사 <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을 찾아서…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이단’으로 말살한 범죄

다시쓰는 세계사 <3> 세계에 전파된 악의 기원을 찾아서…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이단’으로 말살한 범죄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사건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전무후무한 재앙이었다. 콜럼버스는 유럽에 있는 국가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침공할 수 있도록 바닷길을 열어 주었고 그 길을 따라 일확천금의 탐욕을 품은 침입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콜럼버스의 후예들은 탐험이라는 미명 하에 아메리카 곳곳을 누비며 약탈과 노략질을 계속했다. 이 탐험대가 원주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탐욕과 무력 때문만은 […]

다시쓰는 세계사 <1> 가톨릭이 세운 나라, 세계 정복에 나서다

다시쓰는 세계사 <1> 가톨릭이 세운 나라, 세계 정복에 나서다

지금부터 600년 전인 1419년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해였다. 포르투갈이 항해를 위한 기반 시설을 세우고 대항해시대라는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십자가 돛을 올린 그들의 항해는 세계사에 지울 수 없는 거대한 폐해를 남겼다. 이번 기획 기사에서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포르투갈은 12세기 가톨릭 십자군이 세운 나라였다. 초대 군주인 아폰수 1세는 십자군이었고 이슬람 세력과 수백 년 전쟁을 […]

로마 교황청의 신묘한 경제 능력, 가톨릭의 특출한 수입 창출과 위기 관리

로마 교황청의 신묘한 경제 능력, 가톨릭의 특출한 수입 창출과 위기 관리

가톨릭은 2,000년간 존재해 온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집단이라 불린다. 또한 인류가 갈망하는 ‘구원’에 일정한 금액을 붙여 판매한 최초의 기업이며, 지배 계층을 움직여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엘리트 집단이다. 이처럼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가톨릭이 최근 위기에 처했다는 더 타임즈의 보도가 있었다. 가톨릭 본부인 교황청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4천 4백만 유로(약 57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나 교황청은 이를 […]

가톨릭의 타락과 개신교의 시작

가톨릭의 타락과 개신교의 시작

[요약] 16~17세기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쇄신을 요구하며 등장했던 개혁운동. # 교회의 타락 15세기 말, 성 베드로 대성당을 다시 짓기 위해 큰돈이 필요하자 교회는 면죄부를 대량으로 만들어 유럽 전 지역에 팔았어요. 면죄부는 지은 죄를 로마 교황의 이름으로 없애주는 증명서예요. 교회보다 왕의 힘이 강했던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는 면죄부를 많이 팔지 못했지만, 교황보다 황제의 권력이 약했던 독일에서는 성직자들이 […]

<<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