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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여성회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632

소비조합 세미나, 신앙촌 힐링 산책 열려
“구원 얻기 위해 주신 기회 사력을 다해야”

9월 2~3일은 여성회 축복일로, 신앙촌에서는 1박 2일 일정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2일,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는 물류영업부에서 장유 영업 교육을 진행하였고, 저녁 식사 이후에는 신앙촌 힐링 산책이 열렸다. 이날 약한 비가 내렸지만, 산책 후에 만난 사람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다. 이한복 권사(부평교회)는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구상해 봤습니다. 신앙촌은 비가 내리는 날에 걸어도 행복합니다”라며 즐거워했다.

3일에는 축복일 예배와 도관별 모임이 있었다. 김복덕 관장(기장교회, 남부총무)은 “하나님께서는 1차 천국에 성신의 구성체를 창조하셨지만, 그 인간이 죄를 지어 마귀가 생겨났으며, 그로 인해 낙원과 지구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만이 해주실 수 있는 창조의 비밀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죄 때문에 죽게 된 인생에게 면할 기회를 주셨으니 이제 우리의 할 일은 사력을 다하여 구원 얻기 위해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 중에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셨고, 구원 주시려고 저희를 불러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따라가는 감람나무 가지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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