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안에 화합하며 하나 되어야
9월 소비조합 축복일예배 지역별로 드려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조건없는 순종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 곧 신앙
◆ 중부소비조합 축복일/ 19일 덕소교회
예배를 인도한 윤용금 관장(덕소교회)은 “신앙은 구원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 앞에 조건없는 순종으로 하는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이라며 “은혜 안에 하나 되어 이 귀한 생명의 역사에 구원의 주인공이 되자”고 했다.
“해야 할 걸 하지 않는 것, 또한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것은 분명 불순종하는 범죄입니다. 우리 마음에 감사와 두려움을 놓치지 않으면서 육신이 편한 것을 두려워해야 하겠지요.
인내와 연단은 편안한 데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고생 속에서 얻어지는 밑천입니다. 어쩌다 실패한다 해도 다시 털고 일어서는 용기와 도전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실패를 맛본 자가 큰 그릇이 되기도 합니다. 위기 상황일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생을 해야 큰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수고와 고생이 결국 나를 키우고 내 길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연단의 조건들이 오히려 감사해야 될 일입니다.
은혜 받지 못하고 이 길을 가는 것은 너무나 무거운 발걸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뜻을 따라 항상 노력하고 은혜 줄을 놓치지 않고 합심하고 합동하여 유익함을 이루는 가지들이 됩시다. 은혜로 뭉쳐진 그 힘은 누구도 쪼개지 못하는 우리 시온인의 저력입니다.”
◆ 서부소비조합 축복일/ 20일 소사교회
“신앙의 길 위에서 우리가 하나님 편에 온전히 속할 수 있다면 작고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온전한 화합도 가능할 것”이라며 서부소비조합축복일 예배에서 김덕자 관장(수원교회)은 은혜 안의 화합을 강조했다.
“구원이라는 최종의 목표를 향해서 나가는 우리는 각자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여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각자는 자기의 할 일이 다 다릅니다. 눈의 일, 손의 일, 다리의 일이 모두 다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지가 되어야 겠습니다.
허락하시는 시간 안에 의인될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촌음을 아껴 뛰는 참된 가지가 되어야겠으며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여기시는 겸손한 마음으로 허락해 주신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합당하고 온전한 가지로서의 모습을 갖춰 나가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 남부소비조합 축복일/ 20일 신앙촌
김경자 관장(전주교회)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절대 순종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이 땅에 태어날 때 이미 천국에서 지은 죄로 저주의 구조로 만들어지고 다시 불구렁텅이 2차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주시려는 하나님께서 무지한 인생들을 가르치시며 미욱한 저희들을 위해 모진 고난의 세월을 살아가신 일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든 죄의 부담으로 받으시는 고통 속에서도 오직 우리가 구원 얻으면 된다 하신, 큰 사랑을 받은 우리입니다. 이제 나라는 존재는 버리고 우리는 시온인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절대 순종하여 하나가 되어 뭉쳐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합동하여 유익하게 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