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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성회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643

신앙촌 수영장 개방, 특별위원회 모임 가져

8월 10일 신앙촌에서는 뜨거운 여름 여성회 축복일을 맞아 전국 교인들을 위해 수영장을 개방했다. 교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미끄럼틀과 튜브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거나 숲 속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신앙촌에서의 여름을 만끽했다.

11일에는 이은애 관장(순천교회)의 인도로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이 관장은 설교에서 “인간의 삶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삶의 시간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점수화되어 심판 날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하시며, 인간은 구원을 얻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구원을 얻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값진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구원의 점수를 얻어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예배 후에는 음악당에서 전국 교역자와 도관․중앙 임원이 모인 가운데 특별위원회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건설된 신앙촌 세 곳의 모습을 보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살면서 늘 하나님께 간구하며 마음과 정성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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