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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회 기장군지회 신앙촌 방문

발행일 발행호수 2473

11월 12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기장군지회 이동복 지회장을 비롯한 27명의 회원들이 신앙촌을 방문하였다.

한일물산(주) 허정일 부사장은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을 지켜내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적과 맞서 싸워 당당히 조국을 지켜내신 6·25 참전유공자회 여러분들께 회사와 신앙촌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기장읍분회 백영석 분회장은 “평균 84세의 고령인 우리들은 6·25 전쟁 당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나이로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킬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숱한 죽음의 고비 속에서 적들과 용감히 맞서 싸웠습니다. 오늘 이렇게 신앙촌에서 저희들을 초청하여 극진히 환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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